#DAY2. 김아중 배우X변영주 감독 스타 토크 현장! / 23. 08.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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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의 주말이 밝았습니다! 어제보다 더 다양한 행사, 더 많은 관객과 즐길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는데요 😍 어제의 행사를 더 곱씹어 보고 싶을 여운, 몸이 하나라 미처 챙기지 못한 다른 행사들에 대한 궁금함, 먼 거리 때문에, 바쁜 일정 때문에 시우프를 찾지 못한 아쉬움까지! 모두 데일리 레터에서 해결 가능합니다📮 영화제의 매일, 가장 따끈한 온도로 전달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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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우프 소식 #DAY 2
🎬 PREVIEW : <가지가 휘어질 때까지>, <자매의 지난 봄>, <두 사람을 위한 식탁>
📹 SIWFF-LOG : 변영주 감독 X 김아중 배우 스타 토크 현장! 👀
🎥 PROGRAM : 키워드 따라 골라보는 올해의 추천작.zip
🗣 TALK! TALK! TALK! : 9대 홍보대사 옥자연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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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가 휘어질 때까지 Until Branches Bend
소피 자비스 | 캐나다, 스위스 | 2022 | 99min | 발견 | 코리아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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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았던 임신 중지를 위해 애쓰는 로빈. 통조림 공장에서 일하던 그녀는 복숭아에서 해충을 발견합니다. 지역사회에 해충의 위험성을 증명하려 하지만, 친구도 가족도 이해 못 할 그녀의 집착은 점점 로빈을 고립시키죠. 작년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 작품은 매혹적인 동시에 우화적이고, 실험적이며 예측 불가의 스토리가 펼쳐진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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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6 | 2023.08.26 | 14:00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7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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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의 지난 봄 Sister, What Grows Where Land Is Sick?
프란시스카 엘리아센 | 노르웨이 | 2022 | 80min | 발견 | 아시아 프리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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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반항적인 언니 베라의 감춰진 이면을 알고 싶은 에이라. 그는 언니의 일기를 몰래 읽으며 베라의 세계를 탐색합니다.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면서도 세상에 대한 참담한 고통과 방황, 분노를 지닌 베라의 내면을 환상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일기장 속 내용과 일상을 교차하며 이뤄지는 자매의 성장은 또 다른 울림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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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 | 2023.08.26 | 10:30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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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람을 위한 식탁 A Table for Two
김보람 | 한국 | 2022 | 90min |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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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편 다큐멘터리 <피의 연대기>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김보람 감독이 두 번째 다큐멘터리로 돌아왔습니다.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은 열세 살 때부터 섭식장애를 앓은 채영 씨와 딸의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한 엄마 상옥 씨를 중심으로 이 시대 여성들이 직면한 몸과 마음의 상태, 그 속의 아픔과 역사를 탐색합니다.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박남옥상 수상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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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 | 2023.08.26 | 13:00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3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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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끈질긴 인연 😚 💜
영화 <디베르티멘토>
김아중 배우 X 변영주 감독 스타 토크 현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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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이 없는 시우프?
상상할 수 없습니다 🙅♀️ (단호)
시우프와 끈질긴 인연을 자랑해주고 계신
김아중 배우님과 변영주 감독님이
7번째 스타 토크로 관객을 찾았습니다 🫶🏻
올해 서울국제영화제에서 배우, 감독님과 함께 본 영화!
<디베르티멘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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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베르티멘토>
마리-카스티유 망시옹-샤르 | 프랑스 | 2022 | 115min
쌍둥이 자매 자히아와 페투마에게 클래식 교향곡은 삶의 전부나 다름 없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첼리스트라는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 그러나 ‘파리 교외에 사는 이민자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앞길을 가로막는다. 결국 자매는 ‘디베르티멘토’라는 오케스트라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한다.
▶SIWFF 상영작 〈디베르티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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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작품이라는데!? 🫢
5년 연속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함께한
유럽의 금융 그룹 BNP파리바!
일 년마다 한 편의 영화를 선정해 제작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영화 산업 전반에 힘을 보태온 그룹인데요.
2022년 BNP파리바의 제작 지원으로 완성된 영화가 바로?!
<디베르티멘토>죠!
올해 서울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 관객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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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 감독님 선정,
지난 7년 '스타 토크' 행사 작품 중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 🤣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으면서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한 영화로
<디베르티멘토>를 소개해주셨는데요.
감독님 취향, 무조건 믿고 보는 법이죠! 😃
평일의 늦은 저녁 시간이었음에도
많은 분이 극장을 가득 메워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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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예술의 역할,
예술 업계에서 여성이 마주하는 현실에 대해 논하는
깊이 있는 이야기부터
변영주 감독님의 MBTI가 INFJ라는
고급 TMI까지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 🤣
시우프 단골손님들과 함께한 영화로운 순간,
살짝 스포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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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르티멘토> 관전 포인트 1
: 영화의 제목이 <디베르티멘토>인 이유는?
클래식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영화의 제목! '디베르티멘토'의 뜻을 아시나요? 변영주 감독님이 설명해주십니다. 리슨 케어풀리! "'디베르티멘토'는 18세기 중엽, 고전주의 음악 시대 하나의 양식이었대요. 짧은 기악 모음곡, 다악장의 곡들을 디베르티멘토라 불렀죠" 이어 변영주 감독님은 극 중 "자히아와 페투마가 꾸린 오케스트라의 규모는 매우 작다", "수많은 악기를 쓸 수 없고 실력도 대단하지 않으니 작은 작품들을 연주"해야하는데 그 상황이 '디베르티멘토'라는 제목과 연결된다는 설명을 덧붙여주셨습니다. 추후 이 작품을 관람하실 분들에게 좋은 해석이 될 정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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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르티멘토> 관전 포인트 2
: 영화가 말하는 예술가의 역할
'파리 교외에 사는 이민자 출신'이란 꼬리표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자히아와 페투마. 하지만 꿈을 향한 이들의 노력에 좌절은 없고, 이들의 음악에 한계란 없죠! 변영주 감독은 "'(이민자 가정들이 주로 모여있는 파리 교외의 도시) 스탱 사람들에게도 최고의 예술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히아의 대사가 좋았다"라고 언급하며, "'어떤 환경에 놓인 누구든 같은 문화를 누리게 하는 게 예술가들의 일'이란 뜻이 내포된 대사고, 이 영화에서 감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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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르티멘토> 관전 포인트 3
: 예술 업계에서 여성이 마주하는 현실
자매가 마주한 또 하나의 벽. 바로 '어린 여자아이'라는 수식어입니다. 이들의 고군분투는 성별을 이유로 유달리 비좁은 관문을 통과해야 했던 여러 여성의 이야기로도 읽을 수 있는데요. 오랜 시간 동안 여성 배우로서 여러 현장을 경험해온 김아중 배우는 "요즘은 큰 확장성을 지닌 여성 서사 작품을 많이 만나볼 수 있고, 여성 감독님들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계신다. 문화가 변화하는 과정에 놓인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변영주 감독님은 1990년대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죠. "어려운 상황에서도 버텼던 선배들이 있었던 것 같다"는 말로 시작된 일화는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유명한 교육 공공기관의 1기, 유일한 여성으로 합격한 선배가 제게 필름 카메라 작동법을 가르쳐줬어요. 당시 그 공공기관에선 '계집애'가 자신의 카메라에 손을 대는 것이 싫다는 이유로, 그 선배를 대놓고 괴롭혔다고 해요. 하지만 꾸역꾸역 견디며 촬영을 배웠죠. 자신이 배웠던 방식과 다르게, 그분은 제게 무척 친절했어요. 전 이런 것들이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생각해요."
크. 오늘도 감동의 슬로건, '우리는 훨씬 끈질기다' 마음속으로 외쳐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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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처음부터 감독은 아니었다..?! 🫢
평범한 학생이었다가, 작가였다가, 기자였다가
카메라를 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바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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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따라 골라보는 올해의 추천작 !
감독의 이색 이력 돋보이는 상영작.z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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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가 아니야 In Her Room
이토 치히로 | 일본 | 2022 | 136min |
슈퍼 에이트 시절 The Super 8 Years
아니 에르노, 다비드 에르노-브리오 | 프랑스 | 2022 | 61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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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의 소통에 서툰 치과 스즈메. 어느 날 그는 식물로 가득한 아파트에 사는 미야코를 만나 강렬한 끌림을 느낍니다. 미야코의 곁에 있으며 안정감을 느끼는 스즈메. 하지만 그녀의 방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이 사실은 스즈메를 불안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습니다.
수줍음이 많은 스즈메와 독특한 세계를 지닌 미야코가 기묘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롱테이크와 미니멀한 연출로 담아낸 <외톨이가 아니야>는 이토 치히로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입니다. 10년 동안 집필한 자신의 소설을 각색해 영화로 재탄생시켰죠. 인물의 내면을 섬세히 짚어냈을 이 작품, 믿고 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으니! 일본 로맨스 영화의 교과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각본을 쓴 이가 바로 이토 치히로입니다. 이 영화가 더 궁금해지지 않으셨나요? |
202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현대 프랑스 문학의 거장 아니 에르노. 그는 계급과 성별에 따른 억압, 차별을 다룬 작품을 통해 여성의 해방에 조명해 온 페미니스트 작가로 유명하죠. 그가 8mm 홈 비디오에 담긴 자신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했습니다.
<슈퍼 에이트 시절>은 홈 비디오에 담긴 아니 에르노 가족의 순간을 나열합니다. 기억의 보정 없이, 있는 그대로를 담아낸 아니 에르노의 필름은 한 가족의 기록을 뛰어넘어 사회와 역사를 담아낸 증언으로 작용합니다. 가사를 위해 글쓰기와 멀어졌던 아니 에르노의 얼굴은 꿈에 대한 욕망과 현실 사이에서 길을 잃은 수많은 여성의 얼굴로 확장되죠. 자전적인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묘사해 보편적인 공감을 얻었던 그의 소설과 맞닿은 연출이 돋보이는 다큐멘터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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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9대 홍보대사,
옥자연이 꼽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만의 매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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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들의 연대를 조명한 작품은 여전히 희귀하고,
그 덕에 두터운 사랑을 받곤 하는데요.
여기, 이렇게 귀한 작품들로 필모그래피를 꾸려온 배우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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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인>, <슈룹>, <퀸메이커>,
영화 <사랑의 고고학>과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까지!
여성 동료들과 다채로운 매력의 케미를 빚어왔던
배우 옥자연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9대 홍보대사로 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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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개막식에도 참석해
무대를 빛내주신 홍보대사님! 💫
"제가 늘 응원하고,
지지하고, 경애하고,
또 의지해온,
연대의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기 때문에
더 뜻깊은 것 같습니다"
라는 소감으로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어주시기도 했는데요 🥹
🕑 영화제 개막 전 🕖
긴밀하게(?) 나눈 홍보대사님과 간단한 인터뷰! 😙
데일리 레터를 통해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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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여성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것.
서울국제여성영화제만의 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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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옥자연 배우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
'다양한 여성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 답한 옥자연 배우는
올해 초 <사랑의 고고학>으로
예테보리국제영화제를 찾은 경험을 들려주었습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영화로 하나가 되는 순간의 감동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옥자연 배우!
"이번 영화제에서도 이와 같은 경험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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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선배님들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를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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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동료들과 함께한 작품으로 연이어 대중을 찾은 옥자연 배우!
해당 현장의 짜릿한 에너지,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유받고 싶으실 텐데요🤩
모든 여성 선배의 존재 자체가 든든하고, 힘이 되어주었지만
<퀸메이커> 현장에서 느낀 김희애 배우의 씩씩함과 겸손함,
모두를 아우르던 <슈룹> 현장 속 김혜수 배우의 태도를 보며
특히 많은 것을 느꼈다는 존경을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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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대한 사랑,
연기를 끈질기게 사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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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훨씬 끈질기다'
옥자연 배우는 '일에 대한 사랑'에 있어
'그 누구보다 훨씬 끈질기다'고 자부했습니다 💪
여러분은 어떤 부분에서 남다른 끈질김을 자랑하시나요?👀
(혹시,, 시우프 데일리레터 정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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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옥자연 배우의
또 다른 말.말.말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 인터뷰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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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우프와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현장 곳곳에서 피어올랐던
여성영화에 대한 사랑과 열기! 💜
다음 레터에서도 상세히 전달해드릴게요! :D
여러분의 SIWFF와 여성영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또 다른 우리들의 인생 영화의 씨앗을 틔우고 키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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